치즈샌드위치을 굽다가 마리아의 얼굴이 나타났다고 주장하던 Diana Duyser는 e-bay에서 그것을 $26,000 에 팔았다. 그녀 자신만 본 것이 아니라 다른 여러사람들도 그 샌드위치에서 나타난 얼굴을 마리아라고 믿고 있었던 것을 증명한 것이다.
nytimes에 재밌는 기사가 났는데, 요는 (과학적으로) 각종 사물에서, everyday things에서 얼굴을 보는 현상은 인지과학적으로 뇌가 얼굴로 인지하도록 시키도록 했다는 것이다.(너무 당연한 것 아닌가?) 대강 얼굴요소랑 비슷한 것만 나타나면 그냥 얼굴이라고 생각하게끔 프로그래밍 되어 있다는 거다. 이 기사에서 재밌는 것은 그러나 그 얼굴이 어떤 얼굴이냐에 따라 그 사람의 상황, 생각, 건강, 종교생활 심지어는 현재의 불안한 요소까지도 분석해 낼 수 있다는 것이다. 예를 들어서 같은 얼굴에서 성모마리아의 얼굴을 본 사람이 있으면, 그 사람의 현재 생활로 말미암아 종교적인 구원을 필요로 한다 ... 라는 뭐.. 그런 아주 대략적인 심리분석을 할 수 있다고 한다. (관련기사,
nytimes )
암튼 맨 밑에 무시무시한 얼굴이 아니라 가끔 하늘을 보면 나타나는 그런 수염난 맘좋은 할아버지 같은 얼굴을 만난다면 하루는 행복할 것이 아닌가? 게다가 웃어준다면야... 말까지해주면 더욱 좋고.
"Have a good day!"