AM
10:07  SMS 갑자기 일이 생겨 미팅을 미뤄야 겠어요. 구정이나 지날 쯤?
10:10  SMS 참 '미안'을 빼먹었네. 미안!
10:17  SMS 네 괜찮습니다. 구정지나고 뵈요. 안녕히계세요.
11:13  엄마 전데요, 출근 잘했고... 아버진? 병원 가셨어? 알았어요. 이따가 빨리 끝내고 병원 가볼께요. 안녕~
11:39  어이구 저 우**이에요. 아직 필리핀입니다. 여기 애들 하는 일이 그렇죠 뭐. 아무래도 금요일 오후에나 비행기 뜰 것 같은데? 서울 별 일 없죠? 여기 비자 해결되는 대로 갑니다. 가 뵙시다. 그럼.... 아 참! 그 부탁한 건은 어떻게 됐죠? 아 네 네. 그럼 수고하십쇼. 아! 뭐 필요한 거 없어? 뭐 좀 사줄까? 여기... 약좋은데. 비타민류. 사줄까?
11:54  SMS 형 저 석진인데요, 안되더라도 연락주세요. 죄송합니다.
11:59  SMS 아직 통화 못했음. 연락되면 바로 연락줄께.

PM
12:16  여보세요? 혹시 땅에 관심있으세요? 아 네.. 그럼 시간날 때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.
12:27  SMS 석진아 미안. 내가 이것밖에 능력이 없다. 미안.
15:01  승찬! 전부장이 5시쯤 시간 있으니까는 그 때 와! 와서 인사드리고 잘해라. 내가 다 얘기해놨다.
16:25  야 어디냐? 뭐 어디? 바자? 거긴 왜? 아.... 그래 잘 갔다와라. 나? 뭐 오늘 정은이가 영화예매해놨던데? 어 그래... 너도 수고해라.
17:53  부재중전화 1 통
18:14  어 오빠 아까 회의중. 어 오빠가 아버지한테 갈꺼야. 지금 간다. 이따 병원서 봐. 엄만 오시지 말라 해.
18:49  네! 가나의 이승환입니다. 보내드린 작가 구성은 어떠십니까? 그 중 한명이 에르메스 미술상 유력한 후보자입니다. 아마 구성은 괜찮을 겁니다. 그리고 자세한 회의는 다음주 수요일이나 목요일? 메일로 연락주세요. 그럼 안녕히계세요.
19:13  아빠! 몇호실이죠? 9, 2, 1, 7? 아 네! 다 왔어요. 여기 1층.
22:19  형 나 규영인데.... 충무로에서 마감하고 소주한잔 빨고 가는 중이야. 형 나 오늘 관둔다 얘기했어. 이제는 내 일을 해보고 싶다고 얘기했고 뭐 그러라로 하시데. 좋아하시는 눈치? ㅎㅎㅎㅎㅎ  어쨌든 형 나 도와줄꺼지? 아 참 왜그래~ 형이 날 도와줘야지. 나 정말 잘해볼껀데. 같이 합시다. 나 진짜 형이 필요하거든. 진짜로 농담아니고 좀 같이 좀 합시다 형. ... 알겠어요. 형 나 가는데, 어디야? 뭐 병원? 왜? 그래? ... 고생하쇼. 알겠슴다. 그럼 수고하시고, 또 연락해요.
23:31  엄마! 내가 내일 아침에 9시까지 병원 갈테니깐 엄만 집에 있어. 안와도 괜찮은데... 하여튼 내일 아침에 전화할께... 잘 자~ :)


2007년2월14일 on happy valentine's day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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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    diary  |  2007/02/15 01:10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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